"여기 거기 맞아요?"…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신흥주거지 `눈길`
과거 도심 변두리…각종 호재 예정되며 미래가치 높은 신흥 주거지로 주목도 `쑥`

고양 삼송지구, 수도권 개발 중심지로 급부상…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 내 환골탈태하는 신흥주거타운에 대한 주목도가 뜨겁다. 이러한 지역들은 과거도심 변두리 지역으로 개발이 낙후됐던 곳이었으나, 근래 교통인프라 개선, 대규모 택지개발 등의 각종 호재가 예정되면서 향후 높은 시세차익과 신흥주거 중심지로서의 급부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 고양 삼송지구다. 지난 2004년 고양시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후 2008년 본격 조성되기 시작한 삼송지구는 2014년까지만 해도 미분양의 늪지대였다. 하지만 인근에 연면적 36만4,000㎡ 규모의 복합 체류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2호점 개장과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토록 할 신분당선 연장선이 삼송지구까지 연결되는 계획안이 확정되면서 `강북의 판교`로 불리며 그야말로 상전벽해중이다.

현재까지 삼송지구 내에는 호반베르디움, 아이파크1·2차,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시티삼송 1차 등 총 1만4,0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e편한세상시티삼송 2·3차와 원흥역 인근 푸르지오시티 등은 2021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모든 단지가 입주를 마치면 삼송지구는 2만2,000가구, 약 5만9,000명을 수용하는 복합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삼송지구가 노후된 일산과 화정 등 경기 서북부 주거 지역을 대체하는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지구 내 추가 공급이 거의 소진돼 공급되는 물량에 대한 주목도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삼송지구 내 노른자 입지에 약 2,500여 가구의 올인원 소형 주거시설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 대한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남다르다.

이 단지는 우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희소가치도 빠뜨릴 수 없는 요소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현재 1~2인 가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잔여 공급택지도 제한적이다. 따라서 이 일대 30m² 이하 소형 오피스텔은 전체의 18%에 불과한 만큼 그 희소가치에 주목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타입 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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