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1위’ 크러쉬, 11월 단독콘서트서 신곡 ‘넌(none)’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가 11월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크러쉬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에서 새 싱글 ‘넌(none)’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넌(none)’은 20대 후반 남자의 홀로 견뎌내는 이별을 담은 곡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가끔’, ‘SOFA’, ‘잊어버리지마’ 등처럼 크러쉬의 독보적인 음색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더욱 풍성해진 화음과 하모니 또한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음원 공개 후에는 벅스, 지니, 엠넷, 올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멜론을 비롯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크러쉬=장르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크러쉬가 콘서트에서 소화할 ‘넌(none)’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목소리가 만나 음원으로는 느낄 수 없는 커다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독하고 쓸쓸한 가을 감성을 감미롭게 어루만져줄 크러쉬의 라이브 무대를 접할 수 있는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크러쉬는 11월 21일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댈러스, 시카고, LA, 산호세, 시애틀을 잇는 미주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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