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 대만 11호 노주점 오픈
국내 무한리필 분식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가 지난 10일 대만에 11호 매장(노주점)을 오픈했다.

두끼 대만 11호점(노주점)은 신베이시 內 유동인구가 많은 까르푸 매장 4층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에서 떡볶이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의 개념인 것과 다르게, 대만에서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의 개념으로 통한다.

해당 업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무한리필 뷔페 두끼는 2016년 대만에 첫 상륙한 뒤 불과 2년만에 11호점을 돌파했다. 두끼의 한 관계자는 "2018년 현재 대만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역에 입점한 만큼, 모델의 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현지인들이 두끼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끼는 현재 국내에만 170여개 가맹점을 오픈하였으며, 2018년 내 베트남 오픈이 계획되어 있고, 향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두끼의 국내/해외 매장 안내 및 창업 문의는 두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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