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미 클래스 서비스 `하비풀` 서울산업진흥원 직접 투자 유치 성공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돼 비즈니스 서비스, 인프라, 네트워킹 누릴 수 있어

온라인 취미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비풀(대표 양순모)`이 SBA(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BA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창업기업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하비풀`은 기술성, 사업역량, 시장성 등을 5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직접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비즈니스서비스, 인프라, 네트워킹 등 SBA의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하비풀`은 공예·예술 취미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취미 클래스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학업, 업무 등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취미를 즐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어디서든 쉽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미 정기구독 서비스다.

평소에 즐기고 싶었던 취미를 고르기만 하면 취미 클래스가 한 달에 한 번 배송된다. 취미 아티스트가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하는 클래스 영상으로 누구나 쉽게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재료 키트, 클래스 영상을 제공,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월평균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비풀 양순모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은 취미활동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던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취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하비풀의 경쟁력을 인정받을 결과"라며 "고객과 취미 아티스트의 연결을 확장하기 위한 시스템 강화에 집중해 온라인 취미 클래스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비풀의 취미 클래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비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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