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는 보깅댄스` 소희, 솔로 데뷔곡 ‘허리 업(Hurry Up)’ 안무 제작기 영상 공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소희(SOHEE)의 숨겨진 노력이 눈길을 끈다.

소희는 17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허리 업(Hurry Up)’ 안무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약 8분 2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는 소희의 비하인드 영상 및 인터뷰, ‘허리 업’ 댄스를 제작한 원지혜 안무가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소희는 ‘K팝스타6’ 출연 당시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보깅댄스를 ‘허리 업’ 안무에 활용해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타 아티스트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꾀했다.

소희는 인터뷰를 통해 “보깅댄스를 처음 배웠을 때부터 춤 자체가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느꼈다. 배우면 배울수록 춤에 빠져들었고, 안무 선생님과도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솔로 데뷔곡 안무의 핵심 포인트인 보깅댄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허리 업’의 포인트 안무 ‘나나나 댄스’를 미리 소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희는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추기까지 무한 반복하며 피나는 노력을 했던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지금은 프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힌 소희는 “솔로 가수라는 자체가 혼자 무대를 소화를 해야 하고 눈에 띄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사소한 하나도 놓치지 말고 연습을 해야 하는 게 프로라고 생각한다”며 성숙한 멘탈을 뽐냈다.

끝으로 소희는 “절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는 단 한 번도 가지지 않았고, 정말 매순간 꼼꼼히 모니터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으며 “신곡 ‘허리 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너무너무 좋은 곡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해주신 볼빨간사춘기 선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영상 속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와의 특별한 협업이 돋보일 소희의 솔로 데뷔 싱글 ‘허리 업(Hurry Up)’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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