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생명사랑 지킴이 1만명 양성
롯데마트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롯데마트 임직원·소비자와 함께 하는 1만 명 `게이트키퍼` 양성에 나섭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도 존중하는 `생명사랑 지킴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롯데마트는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10월 15일과 18일 800여 명의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고, `게이트키퍼` 공식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여기에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진행하는 샤롯데 봉사단 나눔 활동과 연계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11월부터는 전국 10개 점포별 문화센터에서 생명존중 관련 강좌를 개설해 일반 소비자에까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생명존중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스스로뿐 아니라 주변을 관심 있게 둘러보면 누구든지 생명사랑 지킴이가 될 수 있다"며, "롯데마트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함께 할 1만 명 게이트키퍼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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