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막걸리의 서울장수, 22년 만에 신제품 `인생막걸리` 출시
장수막걸리를 만드는 서울장수주식회사가 22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서울장수는 16일 60년 양조기술을 집약한 생막걸리 `인생막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생막걸리`는 5번의 담금 과정과 저온 발효 공법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움과 발효가 진행되며 생성되는 풍부한 맛을 살린 제품입니다.

서울장수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전문 조사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맛에서부터 라벨 디자인, 알코올 도수 등 신제품 개발 전 부문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제품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서, 대중의 선호에 맞춰 3가지 종류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윤상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인생막걸리`는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의 맛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어필해 우리의 전통술인 막걸리를 보다 즐겁게 마실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22년 만의 생막걸리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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