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소차株, 수소경제 활성화 기대에 동반 상승
수소차 관련 주가 문재인 대통령의 수소차 시승과 한국-프랑스 수소경제 협력에 따른 산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평화홀딩스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8%(365원) 4,925원에 거래 중입니다. 평화산업도 11.96% 올랐습니다.

또 엔케이는 3.61%(45원) 오른 1,290원에, 뉴로스는 5.63%(255원) 오른 4,785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엠코리아, 유니크도 각각 12.32%, 8.51% 상승했습니다.

특히 오늘 상장한 수소전지 관련 기업인 에스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11.21%(3,700원) 오른 3만6,700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인 1만6,050원과 비교해 129% 오른 수준입니다.

앞서 유럽 5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프랑스에서 현대자동차가 수출한 수소전기차를 시승하고 "수소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가스회사인 에어리퀴드와 에너지 기업 엔지 등과 수소차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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