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2만6천원으로 낮춰잡았습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의 구조적 성장 둔화를 반영해 실적과 타겟 멀티플을 조정함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4조 4,5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2,0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3Q18 온라인 부문 매출 성장률은 16.3% 수준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마트24의 적자폭은 전년동기대비 40억원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마트 24의 2018년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109억원 개선된 408억원을 예상하고 올해 3분기 신세계프라퍼티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0억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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