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매니지먼트’ 입덕 유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전격 공개


국내 최초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화제의 중심에 선 ‘탑 매니지먼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1일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탑 매니지먼트’ 측은 15일 대세 라이징 스타들이 총 출동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탑 매니지먼트’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S.O.U.L)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 한 치 앞만 보는 예지력을 장착한 열혈 매니저 은성이 펼치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다. 아이돌과 음악을 소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탑 매니지먼트’는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의 좌충우돌을 담아 공감을 자아낼 전망.

K-POP을 비롯한 한류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탑 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를 비롯해 정유안, 방재민까지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며 벌써부터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베일을 벗은 ‘탑 매니지먼트’ 완전체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아이돌 소울(S.O.U.L) 멤버로 분하는 안효섭·차은우·정유안·방재민과 ‘한 치 앞만 보이는’ 예지력을 가진 매니저 은성을 연기하는 서은수의 특급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처음 공개된 서은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댄 채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는 서은수의 모습에서 ‘은성’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의 뒤로 입덕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케미를 발산하는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미래가 안 보이는 아이돌 소울, 미래가 보이는 매니저를 만나다!’라는 문구는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날 함께 공개된 ‘탑 매니지먼트’의 티저 영상 역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소울’ 멤버들의 개성이 녹여진 영상과 감각적인 음악들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대세 청춘 배우의 조합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참신한 ‘꿀잼’을 예고한다. 깜짝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소울’ 멤버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주인공은 서은수. 그가 연기할 열혈 매니저 은성은 ‘무쓸모’ 예지력을 장착한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이돌의 꿈을 접고 매니저가 된 인물이다. 미래를 보는 능력을 이용해 잔뜩 꼬인 인생 한번 시원하게 풀어보려 고군분투하는 무한 긍정 매력의 소유자다. SBS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 OCN ‘듀얼’, KBS2 ‘황금빛 내 인생’등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서은수는 최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까지 호평을 이끌어내며 차세대 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탑 매니지먼트’를 통해 통통 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 역은 대세 배우 안효섭이 맡았다. 최근 종영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효섭은 훈훈한 ‘만찢’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등 음악적 능력도 출중한 그는 ‘탑 매니지먼트’를 통해 자유 영혼의 음악천재에서 아이돌 ‘소울’의 멤버로 거듭나는 수용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차세대 배우로 급부상 중인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극중 ‘소울’의 비주얼 센터 연우 역으로 ‘탑 매니지먼트’의 싱크로율 퍼펙트 라인업에 정점을 찍는다. 연우는 부드러운 미소까지 장착한 극강 비주얼에 직진하는 노력파. 차은우는 연우 그 자체의 비주얼로 압도적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차은우가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력으로 그려낼 모습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열정 충만한 불꽃 리더 태오 역은 신비로운 마스크의 신예 정유안이 연기한다. 누구보다 소울을 아끼며 그룹의 재도약을 꿈꾸는 태오로 분한 정유안은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하정우의 아역으로 등장해 대중의 뇌리에 이름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연기로 주목받은 만큼 기대감이 더한다. Mnet ‘고등래퍼’ 출신의 방재민은 스웨그 넘치는 ‘소울’의 막내 이립 역을 맡았다. 형들에게 무심한 얼굴로 팩트 폭력을 날리는 시크함과 반항아 기질이 매력적인 인물.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을 연기한다.

‘탑 매니지먼트’는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무기로 ‘은하해방전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 등 영화, 케이블 채널,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청춘을 이야기해온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공감대를 끌어낸다. 감각적인 영상과 비주얼, 음악도 큰 기대를 모은다. 트렌드에 민감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니아를 확보한 윤성호 감독과 자유로운 플랫폼이 만났고, 참신한 매력의 청춘 배우와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공개되는 ‘탑 매니지먼트’는 오는 10월 31일 원더케이 (1theK)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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