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신한은행과 협동로봇 구매 금융상품 MOU 체결
두산로보틱스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구매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합니다.

국내 금융권에서 협동로봇 구매를 위한 대출상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입니다.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구매 시 1년 거치 후 3년에서 5년 동안 분할 상환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상품은 주요 수요층인 중소 제조업체들의 구매 여건을 개선시켜 두산의 협동로봇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양 사는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에 따라 양 사는 로봇과 금융을 합친 이색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사의 협약식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로보월드` 전시장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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