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하루 700만 판매 데이터 활용해 신상품 개발
GS리테일이 하루 약 700만 건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신상품 개발에 활용합니다.

GS리테일은 `데이터 경영`을 위해 GS25와 GS수퍼마켓, GS fresh, 랄라블라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GS리테일은 GS25 점포를 12가지 상권으로 분류해 가맹점 컨설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몰 GS fresh는 어도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의 구매율을 높였고, GS25와 GS수퍼마켓, 랄라블라의 상품을 하나의 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용 상품 분류 체계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훈 GS리테일 데이터 지원팀장은 "데이터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앞으로 GS리테일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확보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캐내고 분석하여 황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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