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국내증시 급락과 관련해 기업의 펀더멘털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제둔화 우려에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까지 가중됐다"며 "당분간 안전자산 위주의 관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센터장은 이어 "특히, 이러한 국면에선 업종별 접근보단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일부 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배당이 높은 우선주들도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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