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강남 깜짝 등장 예고 ‘특별한 버스킹’


스누퍼가 본격적인 팬심 저격에 나선다.

8일 스누퍼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내 눈에는 니가’를 공개하며 6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새 앨범 ‘내 눈에는 니가’는 전 곡 모두 한국과 일본 동시에 사랑받았던 곡들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타이틀곡 ‘내 눈에는 니가’와 수록곡 ‘나나이로데이즈’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타이틀곡 ‘내 눈에는 니가’는 달달한 사랑송으로 ‘내 눈에는 니가 너무 예뻐 보인다’는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훅이 반복돼 귀에 단번에 꽂힌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 된 ‘별이 빛나는 겨울밤’, ‘나나이로데이즈’의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일본어 곡인 ‘나나이로데이즈’는 멤버 태웅이 직접 한국어 버전으로 작사에 도전했다.

또한 스누퍼는 음원 공개에 앞선 8일 오후 5시 30분 ‘내 눈에는 니가’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 스퀘어에서 미리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특별한 버스킹을 꾸민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6일 자카르타 K-POP 공연을 마쳤으며, 일본,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팬덤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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