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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책 읽는 어린이 축제' 개최

입력 2018-10-05 15:07:18 수정 2018-10-05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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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3~14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를 연다.

'책·예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 공연, 창작워크숍, 음악극, AR Book 체험, 책 읽는 버스 등 책과 예술장르를 융합한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아동도서 선진국인 말레이시아의 아동청소년도서협회 위원장과 작가들도 참여해 세종시에서 첫음 국제 아동도서 교류가 이루어진다.

전시코너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슈렉)의 동화작가인 윌리엄 스타이그(William Steig)와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원작가인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등 그림책 거장들의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환경부 우수 환경도서로 선정된 유다정 작가(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공연도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화제작인 '엄마의 선물'의 김윤정 작가가 연사로 나서는 북콘서트 등 작가와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 출신 작가와 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독서체험부스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10-05 15:07:18 수정 2018-10-05 15:07:18

#공연 , #세종시문화재단 , #어린이독서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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