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괴물 본능을 발휘하며 호투를 펼쳤다.

7이닝까지 104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LA 다저스는 5대 0으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승리투수가 된다.

특히 9번 타순에 배치된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서 좌완 션 뉴컴의 시속 152㎞ 강속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류현진 `괴물 본능`, 7이닝까지 무실점 호투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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