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검단신도시에 5개 단지 5,943가구가 들어섭니다.

첫 분양은 이달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호반건설이 짓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총 1,168가구 규모입니다.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1,452가구를 분양하고, 같은달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인천 검단지구 우미린` 1,257가구를 분양합니다.

대방건설은 오는 12월 검단신도시 AB4블록에 `인천 검단 1차 대방노블랜드` 1,281가구, 유승종합건설은 AA4블록에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938가구 분양에 들어갑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에 1,118만 1,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내 마지막 2기 신도시로, 총가구 수는 일산신도시 급인 7만 4,735가구에 달합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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