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가 상장 첫 날 강세입니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푸드나무는 시초가(4만3350원)대비 13.26%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2만4000원)대비 두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푸드나무의 공모가는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사전청약에서 희망가격 범위(1만8700~2만2700원)를 초과한 2만4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달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914.05대 1이었으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31만1170주에 2억8424만주의 청약이 몰렸습니다.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등을 파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로 2013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48억원, 순이익은 39억원이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