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는 2일 이지함앤코와 화장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함앤코는 피부과로 유명한 이지함피부과의 이유득 원장이 설립한 회사로 이지함의 브랜드와 개발 레시피에 대한 사용권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이번 판권 계약을 통해 에이치엘비파워는 본격적으로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개발과 유통사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더불어 에이치엘비파워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에서 이지함은 트러블, 미백, 안티에이징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제품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고, 에이치엘비파워는 마케팅 및 해외 지역의 독점적 판매 권한을 갖는다”며 “이로써 향후 자사는 이지함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중국과 인도 및 중동 시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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