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준, 21kg 감량 후 10월 10일 컴백 확정


낙준이 21kg을 감량하고 확 달라진 비주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소속 가수 낙준이 10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Stil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JYP는 1일 정오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낙준의 컴백을 알리는 콘셉트 필름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낙준은 10초 남짓한 흑백 영상 속에서도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낙준은 이번 컴백을 위해 무려 21kg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디지털 싱글 `Still...`을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 `Still`이 지닌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다이어트를 한 낙준은 샤프한 비주얼로 변신해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JYP는 낙준의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 및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Still`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낙준의 신곡 `Still`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도입부는 낙준 목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는 감정이 극대화되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2017년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한편, 낙준의 디지털 싱글 `Still...` 및 동명 타이틀곡 음원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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