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론-켄델라 코리아, 오는 10월 한국 직접판매 시작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시너론-켄델라가 한국에서 시너론-켄델라 제품에 대한 모든 활동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시너론-켄델라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아펙스 파트너스(Apax Partners)가 인수한 시너론-켄델라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뻗어 있는 직접 영업 인프라를 보유한 세계적인 미용의료기기 회사다. 총 86개국에 마케팅, 서비스 및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등의 지사와 많은 협력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기술, 교육 및 임상뿐만 아니라 실제 시술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너론-켄델라의 CEO인 제프리 크루스(Geoffrey Crouse)는 "이번 결정은 세계최고의 미용의료기기 회사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반영한 것이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고객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미용의료시장이며 우리의 중요한 존재이유는 서비스, 판매 및 임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시너론 켄델라 제품 구입, 그 이상의 최고의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너론-켄델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인 로버트 럭(Robert Ruck)은 "시너론-켄델라 코리아의 강력한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고객의 시술이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직접 운영을 통한 모든 혜택이 우리의 고객들에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년 간 우리의 고객들을 지원하고 뛰어난 파트너쉽을 보여준 신한 씨스텍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인 이근수 원장은 "시너론-켄델라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한 사람으로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하며, 새롭게 설립된 한국지사가 환자와 의사들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보장하기를 기대한다. 시너론-켄델라 장비들은 한국에서 수 많은 레이저 및 고주파 기반의 시술 등에 탁월한 평판을 받아온 파트너로, 이번 지사설립은 이와 같은 파트너쉽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하는 시너론-켄델라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너론-켄델라는 브이빔(Vbeam)외에도 젠틀(Gentle)시리즈, 코어(CO2RE), 코어 인티마(CO2RE Intima), 프로파운드(Profound), 엘로스 플러스(elos Plus), 피코웨이(PicoWay), 울트라쉐이프(UltraShape) 및 벨라쉐이프(VelaShape) 등 시장을 선도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사는 시너론-켄델라의 기술을 활용하여 체형 개선, 제모, 주름제거, 문신제거, 여성보건치료, 혈관 병변과 색소병변 치료를 통한 피부개선, 여드름, 하지정맥 및 셀룰라이트 치료 등 다양한 의료미용 시술에 고급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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