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주원, 모델 김민영과 부부된다…이상형과 결혼 골인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25)이 모델 김민영(28)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웨딩업체 아이웨딩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주원-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패널로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와 슈퍼주니어 신동의 소개로 김민영을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주원은 고등학생때부터 김민영의 SNS를 팔로우하며 이상형으로 꼽아왔다고.

열애를 시작한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사진을 올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아왔다.

한편 서주원과 김민영은 결혼 후에도 본업에 충실히 임하면서 레스토랑 오픈과 화장품브랜드 론칭 등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아이웨딩을 통해 "결혼 후에도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원 김민영 결혼 (사진=아이웨딩)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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