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반찬가게 브랜드 `진이찬방`, 29일 부산서 사업설명회 개최
가을 창업 성수기를 맞아 외식업 프랜차이즈들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분주해진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토)에는 반찬 전문점 브랜드 `진이찬방`이 오후 1시 부산역 KTX회의실(태종대 202호)에서 소자본 창업을 전수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메뉴와 가맹점 교육일정, 사후관리 등 예비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사업설명회를 기획한 진이찬방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회사 소개와 예비창업자가 궁금해 하는 메뉴에 대한 정보 전달의 내용이 담긴다.

또한 진이찬방이 오랫동안 성공 창업을 이루는 노하우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본사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상권전문가와 매장운영 전문가의 1대1 상담을 통해 창업아이템과 상권의 매칭, 내가 가진 창업비용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 등에 관한 정보도 전수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 6개월 이내 매출적자 시 100%창업책임환불제나 1년간 운영해보고 결정하는 체험창업시스템은 창업 실패로 인한 투자금 손실이라는 위험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체험창업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특별 설명회성격의 이번 행사에서는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창업 시스템은 `직접 운영해보고 결정하세요`란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가맹점주가 매장을 직접 운영해보며 사업성을 확인한 후 최종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은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할 수 있다.

최소 10평 내외 소규모로 외식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창업과 운영이 가능한 진이찬방은 반찬이라는 창업 아이템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여성, 엄마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사는 당일 요리되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과 국, 찌개 등 20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기간 동안 개발 및 표준화된 레시피부터 매장 운영과 관리 노하우까지 가맹점주의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1:1 전문 조리교육을 시작으로 상권조사, 입지선정, 인테리어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9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호응에 힘입어 추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소비심리 위축과 외식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반찬전문점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매출 상승을 시현하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참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창업설명회는 인천시 미추홀구(남구)에 위치한 진이찬방 본사에서도 실시된다. 매주 진행되는 본사 사업설명회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며 본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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