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대책] 신혼희망타운 10만호, 내년 첫 분양
청년층과 신혼부부에 주거지원을 하는 신혼희망타운이 내년에 첫 분양을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신혼희망타운 1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은 현재 약 8만호 부지를 확보했고, 수도권에는 7만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올해 12월 위례신도시와 평택 고덕에 첫 분양을 실시합니다.

수도권은 2019년 6천호를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 5.4만호를 분양합니다.

정부는 사업승인·실시설계 병행추진 등 일정단축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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