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의 축산농가와 체리부로, 하림 등을 대상으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주식회사 화인바이오(Finebio)가 차세대 콤포스트 기술을 필두로 중국 CP그룹계열 정대그룹의 육가공업체와 MOU 체결했다.

중국언론을 통해서 중국에 알려진 화인바이오가 개발중인 인벡스(INBECS)시스템을 이용한 콤포스트는 기존의 가축분뇨 처리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콤포스트에 ICT와 IOT을 더한 기술이다.

인벡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참여자 누구나 생산과 유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운영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반의 날씨 정보, 생산량 정보, 복합미생물배합 등 기계 이상 유무의 다양한 정보를 적용 후 콤포스트 시스템이 제어 운전하여 운영자는 인건비와 관리시간을 줄일 수 있다.

화인바이오를 이끄는 박진홍 대표는 "대한민국은 인터넷망과 식품산업이 안정화 되어있어 콤포스트 개발의 시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술을 완성하여 세계기후변화에 대처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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