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베스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베스파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베스파는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개발력과 완성도 높은 게임 그래픽, 독특한 과금모델 등으로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일본, 대만 등에서 시장의 좋은 반응을 받아왔습니다.

베스파는 2017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1억원, 순이익 57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는 주력작인 `킹스레이드` 외에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베스파는 이번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의 지원 아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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