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씨 임명
서울시는 현재 공석 중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종관 신임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한 신용보증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의 평가 및 인증 시스템, 기업 신용도 위험관리 컨설팅 방법 등 연구 개발을 진행했으며, 4건의 발명특허 등록을 주도했습니다.

퇴임 이후에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으로, 정책 연구와 교육,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시는 "한종관 신임 이사장이 향후 3년의 임기동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견인해 서민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