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가 "올해 안에 글로벌 제약사나 바이오사를 추가 인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웅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오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TY바이오와 TY바이오인베스트먼트USA 등 2개 바이오 전문 자회사의 설립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스템통합 기업인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4월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이후 1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독일 제약사 메디진을 3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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