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에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에서 진행 중인 롱손 석유화학단지(Long Song Petrochemical Plant) 조성 공사와 고려아연 제강분진 재활용 설비 공사(ZOCV EAFD Recycling Plant)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습니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는 바리아붕따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문화교육,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바리아 붕따우성 롱손지역에 소재한 박당중학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컴퓨터, VR기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자재,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기증했고,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롱손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 400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태권도, 전통문화, K-POP댄스, K-POP노래, K-드라마, VR교육, 소고춤 총 7과목을 개설하고, 과목별로 역사, 이론, 실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4일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식 및 교육수료식에 참석한 박당중학교 레 티 늉 교장은 “새로이 꾸며진 멀티미디어실에서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