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600억 원 규모의 사회연대기금 조성에 참여합니다.

국민카드는 사무금융노조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위해 조성하는 600억 원 규모의 사회연대기금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무금융노조 소속 사업장 85곳 가운데 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자사가 처음이라며 올해 5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출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는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실질적이고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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