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 여수에서 성료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지난 12일 여수 앰블호텔에서 여수상공회의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최 및 여수시 후원 하에 `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현지 경제 무역 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홍콩을 통한 중국과 아세안 시장 수출 확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육해상 新실크로드 경제벨트 `일대일로(一帶一路)` △홍콩-마카오-광동성 통합경제권(웨강아오베이, Big bay) 등 신 시장질서 하에서 한국-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서 △홍콩의 장점 및 활용 전략 △한국 기업 사례 등 홍콩시장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수출기업체 임직원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의 벤자민 야우 지부장이 참석해 한국-홍콩 경제교류 동향, 홍콩시장 진출 방안, 해외시장 개척 방법 등을 발표하면서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중국 시장 우회진출의 최적의 방안인 홍콩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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