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미국·캐나다·홍콩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빅히트는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0월 13일 미국 애틀랜타와 캐나다 토론토, 10월 20일 미국 뉴욕, 11월 4일 홍콩까지 6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5개다. 1998년 이후 태어난 남성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빅히트 시스템으로 트레이닝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측은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다.
`포스트 방탄소년단 키운다`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 개최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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