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터키, 기준금리 24%로 인상…리라 회복세

2.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점진적 금리 인상 필요"

3. 트럼프 "중국과 협상 타결 압박 없어…중국이 압박 받아"

4. 미국 에너지부 "러시아, 에너지 무기로 활용해선 안 돼"

5. 제프 베조스, 저소득층 아동에 20억 달러 기부

5. 얼마전, 제프베조스 아마존 CEO가 1000억 원의 정치자금을 기부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엔 노숙자와 저소득층 아동에 20억 달러 기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어, 아마존은 베조스 데이 원 펀드를 조성해 자선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4. 최근 러시아등 산유국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자, 릭 페이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가 더 이상 에너지를 경제 무기로 활용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페리 장관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서기 전 주요 산유국들과 증산에 대해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트윗에서 오히려 중국측이 협상에 대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더불어 미국 시장은 상승하고 있고, 곧 관세로 수십억 달러를 거둬들일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호황이고, 현 상황을 유지한다면 통화정책이 중립을 향해야 한다고 봤는데요, 다만 무역정책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터키는 기준금리를 625 베이시스포인트 올린 24%로 공시했는데요, 결정 후 리라화 매수세가 일면서 약세가 회복 신호를 보였습니다. 월가와 언론에서는 터키가 이제야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내놨습니다.









1. 데이비드 테퍼 "무역분쟁 격화 시, 미 증시 20% 조정"

2. 트럼프 "나프타 명칭 `USMC`로 변경…캐나다 뺄 수도"

3. ECB 금리 동결…내년 여름까지 현 수준 유지

4. 8월 미국 소비자물가 0.2% 상승…시장 예상 밑돌아

5. 골드만 신임 CEO 솔로몬, 핵심 인력 조직 정비



5. 골드만 삭스의 신임 CEO 데이비드 솔로몬이 핵심인력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그는 CFO에 스테판 셔를 임명했고, 현재 투자은행 부문 이사로 있는 존 왈드론을 COO에 임명한다고 밝혔는데요, 통신은 본격적으로 정책과 인력 개편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 8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0.2%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이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12월 이후 처음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근원 소비자 물가도 0.1%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유럽중앙은행이 모든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그동안 진행 되오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12월 최종 종료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채권매입 중단이 통화정책 완화를 끝내는 신호가 아니라며, 내년 여름까지 현 수준을 이어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나프타 명칭을 USMC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가 협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여기서 C 를 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에 캐나다 트뤼도 총재는 나프타 협상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당부하며, 캐나다와 미국간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 헤지펀드 대부 데이비드 테퍼가, 중국과의 분쟁이 격화되면 미국 증시가 5~20% 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기 성장은 단기적 성과라고 봤는데요, 미국증시 호황은 끝물이기 때문에 자신은 보유 주식 일부를 이미 처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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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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