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종합기술원 방문…`미래기술 개발`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인공지능(AI) 등 삼성이 추진하는 미래 기술을 점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2일) 이재용 부회장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찾아 기술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1987년 개관해 현재 15개 연구실에서 약 1천여명의 연구원들이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컴퓨팅 기술,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바이오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선도할 도전적인 선행 기술 개발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이 부회장의 방문을 두고 최근 뉴욕에 6번째 AI센터를 개관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 리더십을 제시하려는 행보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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