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잔액 150조원 돌파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잔액이 1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업은행은 어제(10일) 기준으로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150조 2,539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150조 원을 넘긴 건 국내 은행들 가운데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서만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약 7조6천억 원 정도 증가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전체에서 22.6%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 국제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한 세계 100대 은행에서 9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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