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에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연 단독 채용설명회에는 주요 사업본부 대표 직원이 전체 입사 지원자를 상대로 직무를 설명하고, 각 부서별 개별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조홍래 한투운용 사장은 "저성장 시대지만, 자산운용업은 2050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전망이 밝은 산업"이라며 "이번 채용설명회가 우수한 인재들이 자산운용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투운용은 오는 21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직무적합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