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관세 정책, 더 큰 금융 위기 유발"

2. 댈러스 연은 "미·중 무역 불공정 해결돼야"

3. EU 구글세 논의 강화…연내 합의 도출 계획

4. MS "아마존 사업 확장은 우리에게도 기회"

5. 알리바바, 마윈 은퇴설 오보…승계 계획 발표



5. 알리바바 측은 마윈 주석의 은퇴설은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마윈 회장이 계속 이사회 주석으로 남을 것이라며, 10일 정확한 승계 계획을 밝힌다고 알렸습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의 사업 확장은 자사에게도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도프 부사장은 아마존 보다 클라우드 기능에 자신있다고 언급하며, 아마존이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때 클라우드 영역 소비자들을 뺏어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 유럽연합이 구글과 애플 등 대형 IT 기업들에 대한 징세 논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반대가 여전하지만, 논의에 속도를 내 연내 합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합의가 이뤄지면 3%대의 세금이 붙게 되고 연간 세수는 50억 유로에 이를 전망입니다.

2.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는, 수년간 막대한 무역적자를 내고있는 중국과의 무역 불공정에 대해선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무역 관계에서 미국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며 트럼프 정부에 힘을 실었습니다.

1. 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무역전쟁을 넘어 더 큰 금융 위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문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후 10년이 된 지금 단순 위기 대처 능력은 커졌지만, 현재 트럼프 정부의 정치적 방침은 세계 국가들에 대처 불가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 "트럼프 실리콘밸리 저격, 중국 AI 산업에 기회"

2. 중국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대…미중 갈등 심화

3. 트럼프, 애플에 이어 포드도 미국 내 생산 촉구

4. 머스크 대마초 물의…공군, 스페이스X 조사 착수

5. 신형 아이폰 90만원 책정…월가 예상보다 비싸져




5. 오는 12일 발표될 애플 신형 아이폰 가격이 월가 예상보다 더 비싸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아이폰 판매 단가 상승이 애플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생방송 중 대마초를 피워 물의를 빚고있는 와중에, 미 공군에서는 합동 사업인 스페이스 X 프로젝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측은, 정부 보안 문제와 관련한 사안이라 엄격히 조사한다고 밝혔는데요, 테슬라 우주항공 관련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애플에 이어 포드에 대해서도 미국 내 생산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포드가 중국산 자동차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포드는 적절한 관세를 내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불공정하게 거래 해주던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하며 미국 내 생산을 촉구했습니다.

2. 지난달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역 분쟁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중국은행은, 8월 관세 부과가 임박하면서 기업들이 수출 시기를 앞다퉜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요, 추가 관세 논의가 되고있는 만큼, 양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1.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아마존 등 트럼프 정부의 실리콘밸리 저격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요, 이런 내부의 타격들은, 중국 인공지능 산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지난 주 국방부 매티스 장관은 미국은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 플랜보다 가속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요, AI 업계가 내부 규제로 발목이 잡히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시장 선점이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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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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