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시주총 열어 액면분할 등 안건 통과
네이버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N스토어 분할 등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액면분할로 네이버 보통주 1주의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이 되며 주식수는 3,296만2,679주에서 1억6,481만3,395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네이버 주식은 오는 10월 8, 10, 11일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12일 다시 거래가 재개됩니다.

이와 더불어 사업목적에 의료업을 추가하고 N스토어를 분할하는 안건도 모두 의결시켰습니다.

네이버는 의료법에 따른 사내 부속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사업목적에 의료업을 추가했습니다.

또 오는 11월 N스토어와 스토어·참여번역·후원플랫폼을 분할해 `엔스토어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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