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2’ 배우 재희,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압도적인 존재감+무게감’


화제의 드라마 OCN ‘보이스2’에서 배우 재희의 악역연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극중 박은수(손은서 분)의 전 남친인 손호민역을 맡은 재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희는 극중 전 연인인 박은수(손은서)를 향해 무릎 꿇고 빌다가 순식간에 돌변하여 폭력을 가하는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다양한 표정과 눈빛 연기는 실제로 두 얼굴의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보일 정도로 실감나게 느껴져 현장 스태프들도 무서워하며 그의 연기에 현장의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일 방송된 ‘보이스2’ 8회 방송(시청률 5.1% ‘닐슨코리아 제공’) 말미에서 칼을 맞고 쓰러진 모습이 발견되며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다가오는 9회에서는 내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과 팬분들이 재희의 출연에 반가움을 드러내면서 ‘오랜만에 출연해서 너무 반갑다’, ‘악역도 잘 어울린다’, ‘악역연기 일품’, ‘악역계보 잇나?’, ‘앞으로 다양하고 많은 작품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이다.

재희의 광기어린 연기는 오는 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OCN ‘보이스 시즌2’ 9회에서 계속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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