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0시대를 맞아 보다 젊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길라잡이죠? ‘2018 안티에이징&헬스페어’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제약사들이 선보인 건강식품부터 명의들의 명품 강좌까지 안티에이징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하나, 둘, 셋 커팅”

“건강과 젊음을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 안티에이징&헬스페어’가 오늘(6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회사와 의료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유한양행과 유유제약, 쎌바이오텍 등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대표 건강식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임플라인치과 그룹과 동아제약, 보령 A&D메디칼 등 덴탈 관련 업계는 3D스캐너로 관람객의 치아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등 다양한 시식 행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한은정 / 유한양행 부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음식을 통해 100세 시대까지 예방 중심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각 분야 전문의들이 들려주는 ‘100세 시대 건강 레시피’강좌를 들으며 고령화에 맞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로 나선 명의들은 대장암과 위암 등 국내 5대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행사 마지막 날까지 건강강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신은희 / 정암미용고1

“이번에 건강 관련 박람회에 와서 건강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인터뷰)이유나 / 정암미용고1

“요즘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저같이 피부관리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중요시 생각해야 되고 어떤 것을 더 개발해야 되는지 알게 돼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밖에도 명품 브랜드 디올의 메이크업 프로아티스트 출신, 김승원 에이킴프로페셔널뷰티 대표가 올 가을과 겨울 유행하게 될 메이크업 트렌드를 공개하는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와 뷰티 등 안티에이징이나 슈퍼 푸드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최신 건강 트렌드를 소개하고 각종 할인 혜택과 체험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올해 처음 열린 ‘2018 안티에이징&헬스 페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오는 8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한국경제TV 송민화입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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