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믹스테잎 `레드카펫`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깜짝 공개


몬스타엑스 주헌이 믹스테잎 `RED CARPET`(레드카펫)`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기습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헌의 솔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의 타이틀곡 `RED CARPET`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주헌의 `RED CARPET` 뮤직비디오에서는 주헌 특유의 화려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져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특히 주헌은 몬스타엑스 메인 래퍼로서 강렬한 이미지와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촬영장에서도 주헌의 매력은 완벽 발휘됐다. 주헌은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끄는 반면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눈빛과 태도로 촬영에 임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주헌은 타이틀곡 `RED CARPET`에 대해 "여러 가지의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귀여운 노래"라면서 "’네가 어느 길을 걷든 그 길은 레드카펫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멋진 가사"라며 곡에 대한 설명을 잊지 않았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던 주헌은 "이번에 제가 의상을 13벌을 입는다"라면서 "뮤직비디오의 포인트는 주헌의 의상"이라고 자신만의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주헌이 이런 색깔도 있구나, 주헌이 이런 옷도 잘 어울리겠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면서 "아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장에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남다른 우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주헌은 "형원과 셔누가 촬영 현장에 와서 커피를 사주고 갔다"라며 감사를 전했고, 응원을 위해 잠시 들린 원호 역시 주헌의 촬영 현장을 보고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민혁과 아이엠은 "개인 스케줄에 이렇게 많이 응원 온 것은 처음"이라며 주헌의 음악을 적극 지지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주헌은 지난달 31일 솔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와 수록 타이틀곡 `RED CARPET`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높은 화제를 모았다. 주헌의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은 발매 직후 전세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차트`에서 뉴질랜드, 독일, 브라질,태국을 비롯한 10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캐나다, 영국 등 9개 지역에서는 톱 5에 올랐다. `월드와이즈 앨범차트`에는 12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RED CARPET`은 세련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곡으로, 주헌과 보이콜드(BOYCOLD)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에 독특한 색깔이 함께 버무려진 곡 속 주헌의 가사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담겼고 그만이 박력을 더했다.

한편, 주헌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와 수록 타이틀곡 `RED CARPET`을 통해 래퍼로서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인기를 동시에 증명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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