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본질 바로알기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5일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오랫 동안 많은 정책을 강제하고 실시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본질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본질은 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유연성이 강성 귀족노조에 의해 저지 되고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 채용이 늘어 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하지 않고는 그 어떤 정책도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 할수가 없다"면서 "조직화된 극소수의 강성 귀족 노조가 대한민국을 멍들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나는 근로자의 3퍼센트도 되지 않는 강성귀족 노조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본다"고 마무리했다.

특히 "경제 민주화의 본질 바로 알기에 이어 한국 노동 문제의 본질 바로 알기를 오늘은 말해 보았다. 앞으로 각 분야의 본질 바로 알기 운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각 분야 본질 바로알기 운동 계속하겠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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