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신도시보다 원도심 노려라 `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 주목
부동산 시장을 향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풍선효과를 얻게 된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인기가 올 하반기에도 여전할 전망이다.

특히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시장보다 더 입지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투자자들은 옥석을 가리기 위해 지역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바로 원도심과 신도시인데 최근에는 원도심을 향한 가치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신도시의 경우 체계적이고 쾌적한 인프라가 형성되며, 향후 개발호재에 힘입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허나, 입주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구축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지역이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허나, 구도심의 경우 이미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있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 인프라 시설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구도심은 이미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이 완료된 만큼 투자 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진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안정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신도시보다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원도심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추세다"라며 "최근 지역 내 원도심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경우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구에 SK건설이 `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 분양에 나서 지역 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래 3차 SK 뷰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7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지하 5층~지상 39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999가구, 오피스텔은 444실이다.

이 중에서도 상업시설은 단지 지상 1~2층에 총 90개 호실 규모로 들어선다. 층 별로 살펴보면 1층에 52실이, 2층에 38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부산 동래구 내에서도 주거타운이 밀집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온천장역과 모두 인접한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역만 2개인 데다 이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 많아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 인근에 교육, 공원 등 인프라 시설이 많다는 점도 호재다. 유락여중, 동래원예중, 부산전자공고 등 학교를 오가는 학생 수요에다 금강공원, 산책로 등을 찾는 가족 수요도 거느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도 상업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44실을 거느린 동래 3차 SK VIEW 단지 내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 수요를 단독으로 품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의 약 7,000여 세대로 예정되는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는 만큼 활성화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의 핵심은 꾸준한 수요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단지가 대규모라는 점과 주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동래 3차 SK 뷰 상업시설의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3차 SK VIEW는 지역 내 주거타운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단지 및 인근 수요와 더불어 지하철역을 오가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래 3차 SK 뷰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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