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 열도 뒤엎었다…간사이 공항 물에 잠겨 폐쇄
NHK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됐으며 풍랑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출렁이며 공항 인근 다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태풍의 직격탄을 받은 도쿠시마(德島)현 아난(阿南)시와 도쿠시마시의 국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를 전후해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4건이나 잇따라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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