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베이식, 코코소리 소리의 솔로 데뷔 싱글 랩피처링 참여…곡 완성도 높였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자 베이식(BASICK)이 코코소리 소리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베이식은 내달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소리의 솔로 데뷔 싱글 ‘Touch’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베이식이 랩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리는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과감하고 성숙한 이미지의 보컬과 안무를 선사하며 한층 발전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앨범 재킷 B컷을 공개한 소리는 베이식의 랩피처링 소식을 알리며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뿐만 아니라 이번 솔로 데뷔 싱글에는 1Million Dance Studio 최효진이 안무 작업에 참여했으며,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또 코코소리 데뷔곡 ‘다크서클’부터 함께한 프로듀스팀 가면라이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일본국내 사진집 판매기록을 세운 인기 포토그래퍼 Nakamura Kazutaka가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흔쾌히 랩피처링에 참여해 준 베이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베이식과 소리의 목소리 조합이 음악적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해 달라”며 “소리가 보여드릴 ‘Touch’ 무대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코소리에서 먼저 솔로로 데뷔했던 코코는 두 번째 싱글 `슈가 케이크(Sugar Cake)`으로 다음 주 첫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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