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트럼프, 선거 승리 위해 무역분쟁 강도 높여"





1. "트럼프, 선거 승리 위해 무역분쟁 강도 높여"

2. 캐나다 "나프타, 자국에 도움 될 경우에만 서명"

3. 버크셔, 인도 전자 결제 업체 `페이티엠` 투자

4. 택시사업 위기 우버, 자전거·스쿠터로 눈돌려

5. 저커버그, 개인 경호비 연간 1000만 달러 지불



5. 주요 IT 기업 CEO 들의 개인 경호 비용을 종합 해본 결과, 페이스북 저커버그가 연간 1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책임자가 270만 달러를 기록했구요, 3위에는 160만 달러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올랐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개발자 한사람의 영향력이 중요한 업계인 만큼 보안에 특히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영업 중지를 받는 등 길이 막히자,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로 돌파구를 찾고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버 CEO는 단기적 손실을 감수하고는 있지만,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는 만큼, 혼잡한 도로상황에서 자전거와 스쿠터가 더 이득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도에 첫 직접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망에 오른 회사는 인도의 전자 결제 업체인 페이티엠 이라는 회사인데요, 현재 이 회사의 모기업인 원 커뮤니케이션스와 협상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2. 사실상 미국과 멕시코의 나프타 재협상이 타결되면서, 캐나다의 참여가 주목 되는 상황인데요 캐나다는 나프타 협정이 자국에 도움이 될 경우에만 서명할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프리랜드 외무부 장관이 내일 나프타 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한다고 알려지면서 타결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 CNBC는 이제 두달 앞으로 다가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분쟁의 강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한 보복을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국내 이슈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게 하는 전략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앞서 폼페이오 국장의 방북 취소 사유에 중국을 끌어들인 만큼, 중국과의 무역 분쟁은 장기화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1. 트럼프 지지율, 측근 유죄에도 변함 없어

2. USDA, 농부들에게 무역갈등 손해 보상액 지급

3. 인민은행, 위안화 절상 고시…자금 유출 차단

4. `트럼프 리스크` 일본·독일차 중국 사업 강화

5. "테슬라, 사우디 국부펀드 자금 확보 거짓"



5. 26일 WSJ에서는 테슬라가 상폐자금으로 확보했다던 사우디 국부펀드 조달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왕가에서도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고, 테슬라의 경쟁 업체가 될 수 있는 전기차 루시드에 투자를 고려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연이은 테슬라의 돌발 행동이 언제까지 시장 관심을 끌어올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짚었습니다.

4. 미국 사업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일본과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닛싼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도요타와 BMW도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투자를 대폭 확대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도 해외 업체 규제를 완화하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습니다.

3.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대폭 절상하면서 달러당 6.85 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신문은이번 이례적 절상은 환율 조작국으로 인한 오해를 불식 시키는 것이라고 봤는데요, 지난 주말 경기대응요소를 도입해 기준환율을 정한다고 언급하면서, 자금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2. 미국 농무부가 무역갈등으로 손해를 본 농부들에게 47억 달러의 손해 보상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농산품들이 하강 흐름을 보이면서 취약성이 커졌다고 봤는데요, 이번 긴급 조치는 정부가 무역 협상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1. 최근 코언과 매너포트를 비롯해, 트럼프 재단의 CFO 위슬버그등 측근들의 잇따른 비리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WSJ과 NBC 뉴스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 수행 지지율이 44%로 견고했는데요, 신문은 최근 트럼프 내부의 이슈가 불거졌지만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두드러진 점이 민심을 잃지 않게 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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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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