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나프타 타결 임박…핵심 쟁점 견해차 좁혀







1. 트럼프 "미 경제,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

2. 존 매케인 미 공화당 상원 의원 별세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상장폐지 계획 철회"

4. 일본, 호주 이어 입찰시 ZTE등 중 업체 제외

5. 다임러·폭스바겐, 중고차 온라인 판매 협업


5.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와 폭스바겐이 중고차 온라인 판매의 협업을 추진중입니다. 지난해 폭스바겐이 출범한 `헤이카`의 지분을 다임러가 20% 인수하는 형태로 이루어 지게 되는데요, 현재 양측이 최종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일본 정부가, 미국과 호주에 이어 ZTE나 화웨이 등 중국 통신업체들을 입찰에서 배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시나 정보 유출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정부는, 공적 입찰에서 이들 기업들을 제외한다면, 민간 부문으로 규제가 자연스레 확산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그간 논의 됐던 상장 폐지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개 회사로 남아 모델 3 증산과 수익화에 집중한다고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상폐를 위한 자금은 넘칠 정도로 충분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언론은 테슬라가 해결책으로 모색하는 방안들이 도리어 자충수가 되어 돌아왔다고 짚었습니다.

2.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 온 존 매케인 상원 의원이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 했습니다. 그는 공화당 내 대표적인 원로 의원인데요, 베트남 전쟁 당시 수많은 공로를 세운 전쟁 영웅 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한국에 대해 우호적 성향을 보여줬던 만큼, 국내외 언론에서 애도의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미국 경제는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24일 발표된 지표들을 언급하면서, 경제 호황을 자신의 업적으로 돌렸는데요, 신문은 아직 세제 개편등 수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발언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탄핵설에 맞서 자신의 성과를 드러낸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1. 나프타 타결 임박…핵심 쟁점 견해차 좁혀

2. 파월, 잭슨홀 미팅서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확인

3. 삼성, 하반기 인도·유럽 등에 중저가폰 출시

4. 유튜브, `건너뛰기` 못하는 광고 도입 구상 중

5. 중국 공유차 디디추싱, 연이은 승객 살인사건



5. 3개월 전, 승객 살인 사건으로 충격을 안겨 준 디디 추싱이, 또다시 같은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살인 사건이 발생한 구 전역에서 서비스를 중단 시키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는데요, 디디추싱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한 대처를 예고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4. 그동안 유튜브 광고를 보기 싫으면 건너뛰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르면 내달부터 건너뛰기를 할 수없게 됩니다. 유튜브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는 제작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기존 광고보다 비싸고 새로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통신은 과연 소비자들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줄 지는 미지수 라고 덧붙였습니다.

3. 삼성전자가, 이르면 10월경 인도와 유럽등에 중저가폰을 발표합니다. 통신은, 중국 업체의 저가 추격에 맞서는 결정이라고 봤는데요, 시장에서는 갤럭시 A9과 J6 등이 저가 모델로 출시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제롬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을 통해,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상 비판 발언이 있고난 후 처음 갖는 회견이라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를 크게 웃돌거나 경기 위험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면서, 연준의 최근 정책 조치가 좋은 뉴스를 만들었다고 자신감있는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1. 미국과 멕시코간 나프타 재협상이 곧 타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있었던 회담에서 3대 핵심 쟁점인 자동차와 일몰조항, ISD에서 견해차를 좁혔다고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협상에 다다랐다고 언급한 만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통신은 완전한 재협상을 위해서는 캐나다의 참여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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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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