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X안형섭X유선호, `악동탐정스 시즌2` 비하인드 컷 공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가 지난 주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악동탐정스 시즌2’ 제작사 컨버전스티비 측은 24일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에이핑크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 세 사람은 활기찬 분위기의 촬영 현장에서 친남매 이상의 훈훈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은 지난해 8월 촬영한 시즌1의 현장을 연상케 한다.

지난해 방영된 ‘악동탐정스 시즌1’은 이들의 열연과 케미에 힘입어 조회수 1,100만을 돌파, 네이버TV 웹드라마 1위를 달성하며 이례적인 화제몰이를 했던 작품이다. 때문에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시즌2에 대한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달 남짓한 촬영을 마치며 주연 3인은 의미 깊은 소감을 전했다. 여형사 ‘옥진경’ 역의 김남주는 “’악동탐정스 시즌1’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시즌2 촬영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팬 분들을 찾아 뵙게 되어 기쁘고, 촬영 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시즌2로 또 좋은 작품을 연기 할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분들과 감독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문과탐정 ‘설오성’ 역의 안형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너무 행복한 한달을 보냈고, 모든 분들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저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을 다시 찾아 뵙게 돼 설렙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과탐정 ‘표한음’ 역의 유선호 역시 “모두가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화이팅해서 촬영을 끝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번 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화려한 출연진을 예고하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악동탐정스 시즌2’는 오는 9월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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