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영업면적 40% 확장 재개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21개월간의 신관 증축 공사를 마치고 영업면적 40%가 확장된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 아울렛으로 재탄생합니다.

현대백화점은 내일(24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쇼핑몰 형태의 신관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신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9층 영업면적 1만 6,700㎡ 규모로 지상 1층엔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이 입점하며, 지상 2층~3층과 4층엔 레저 전문관과 홈퍼니싱 전문관이 각각 들어섭니다.

지하 2층~지하 1층, 지상 5층~7층에는 9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위치하고, 지상 2층과 3층은 기존 본관과 연결됩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김포점은 서울에서 가까운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MD, 그리고 가족단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개점 4년 만에 수도권 서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신관 증축 오픈을 통해 오는 2020년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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