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식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 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다만, 주식 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가능하다.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만 선물할 수 있으며,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은 제외된다.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간 5000만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에서 먼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엠팝 앱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